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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N, 국내 최초 ‘지속가능 패션 디자인 런웨이’ 진행_세계일보_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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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24-04-19

조회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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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 서울 패션위크서 열려…10.20(목) 오후 8시, 동대문 DDP알림터

 

섬유 및 패션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한 축이다. 그러나 어느 산업에서나 마찬가지로 패션 사업 또한 대형화, 대량화의 흐름을 겪으며 무절제한 생산-유통-소비-폐기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안타깝지만 이 같은 문제가 사회적, 환경적, 인권적 피해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거대해진 공장형 패션산업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올바른 패션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면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오는 10월 20일(목) 오후 8시, 동대문 DDP 알림터 S2에서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이며, 그 가치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 패션디자인 런웨이’가 열린다. 2017 S/S 서울 패션위크 기간 개최되는 이번 패션쇼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성수 사회적경제 패션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지속가능패션디자인네트워크(SFDN)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을 비롯해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공공공간과 하이사이클, 소셜 벤처 케이오에이, 크래프트링크, 제리백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지속가능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참관객 모두가 패션쇼의 바이어’라는 컨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쇼 티켓 및 런웨이 아이템을 리워드로 제공하는 스토리펀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런웨이 무대 역시 일방적인 쇼가 아닌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출과 피날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파리, 밀라노, 런던, 베를린 등 윤리적 혹은 지속가능한 패션 런웨이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들과의 협력을 통해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전세계 생중계를 진행한다.

시민 한 명 한 명이 지속가능 패션의 바이어이자 후원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지속 가능한 패션 디자인 런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기사원문보기 : https://www.segye.com/newsView/20160930001879?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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