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24일(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 아동 500명에게 헨드워시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핸드워시 전달하는 모습 (C)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
이날 전달된 핸드워시는 아프리카의 물 운반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브랜드 제리백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지역 내 미혼모 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핸드워시를 지원해주신 제리백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중렬 제리백 대표는 “대구, 경북지역 아이들을 위해 아카시아 성분이 첨가된 프리미엄 핸드워시를 아프리카 공정무역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대구, 경북지역의 아이들이 손 잘 씻고 코로나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사회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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