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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기업] 자동차보험도 ‘친환경’이 된다는 현대해상_그린포스트코리아_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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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24-04-29

조회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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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기업] 자동차보험도 ‘친환경’이 된다는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ESG 관련 내용을 공유한 통합보고서에서 친환경 취지를 담은 자동차보험과 기후위기 리스크를 다룬 금융상품 등을 소개했다. 전기차를 타거나 친환경 에코부품을 사용해 차를 수리하는 경우 또는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립이나 운영 등의 과정에서 생기는 리스크 관련 보상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현대해상은 보고서를 통해 평소 임직원에게 친환경 관련 주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관련 분야 경영 활동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사내 아이디어 공모나 친환경 활동 캠페인 등을 부지런히 추진한다는 내용도 밝혔다.

◇ 신재생에너지 시설 운영 중인 가입자 위한 상품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립·운영 관련 보험을 운영한다. 현대해상은 보고서에서 "연료전지나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립과 운영 과정에는 일부 위험이 발생할 수 있고 관련 리스크 수준이 높아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며서 관련 상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해상은 “조립보험, 영업배상책임보험, 태양광종합보험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립 및 운영 중인 가입자에게 충분한 보상한도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으로 가는 사회를 위한 사업의 이행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의 탄소절감 활동 관련 위험을 보장하는 공유경제형 상품도 보유하고 있다. 공유형 퍼스널모빌리티 등 친환경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공유형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 카셰어링운전자보험, 하이안심자전거상해보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의 상품은 기후 관련 위험으로 인한 피해복구 예방이나 지원과도 관련이 있다. 최근 극단적인 날씨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주택·건물 침수, 농작물·가축 피해 등 사회 재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긴 소상공인 및 가계 재산 피해에 대해 생활 안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현대해상은 기후변화로 발생한 재산 피해 복구 및 손해방지 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농작물재해 및 가축재해보험을 운영한다.

◇ 탄소배출량 줄이는 운전자는 보험료 할인

보고서에는 친환경 자동차 보험 관련 내용도 자세히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ECO 마일리지 특약’을 제공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38% 할인해준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이산화탄소 배출은 줄어들고 사고 발생 확률도 감소한다는 취지에서다.

커넥티드카를 통해 수집되는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 운전하는 고객에게는 자동차보험료 9%를 할인해준다. 2019년 3월 출시한 이 상품은 정속 주행 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 운전 평가의 주요 요소로 ‘급정거·급출발·급가속’ 항목을 포함했다. 운전자가 할인 혜택과 함께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친환경 에코부품 사용 할인 특약도 판매한다. 사고 시 중고 부품을 사용해 수리할 것을 약정할 경우, 차량 담보 보험료를 8% 할인해준다 이 특약은 2019년 3월부터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 등 환경적 측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보험료로 비용 절감, 보험사에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용하는 중고부품은 자동차 안전성과 관련이 적은 외장부품(범퍼, 휀더 등) 대상이며 보험개발원에서 인정한 업체가 유통하는 부품만을 사용한다. 아울러 수리 후 1년의 품질보증까지 제공한다.

전기자동차 전용 자동차보험 보장도 강화했다. 현대해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을 출시했고, 전기차 수요 증가를 고려해 보장 내용을 강화해서 2021년 3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보고서는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장점과 자동차 산업 변동기 인프라 부족에 따른 보장 공백을 충족시켜 전기차 사용자가 가진 잠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고 밝혔다.

◇ 에너지 사용 줄여 친환경 사업장 만든다

보고서에는 상품 소개 뿐만 아니라 사업장 에너지 관리 및 환경 관리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친환경 경영 전략 실행 일환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업무용 차량의 서울 시내 운행을 제한하고 차량 운행 유류 절감 방법을 교육하는 등 등 자원 사용 효율을 도모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각 사옥별로 설정된 에너지 사용량 및 전력 사용량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모니터링 및 평가를 진행한다.

2020년에는 전국 사옥(연수원 포함)에 LED 전구 설치 및 노후화된 변압기 교체를 모두 끝냈다. 고효율 냉동기를 설치하는 등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설비 투자를 진행하며 국내외 에너지 절감 관련 기술 개발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내 지침과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이 지침은 퇴근 시 전자제품 전원을 끄라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품의서나 공문 등의 서류는 전자문서로 활용하자는 내용, 그리고 업무용 차량 운전시 유류 절감 방안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 자원 사용 줄이고 재활용률도 높이는 정책들

폐기물이나 용수 등 오염원 관리를 포함한 환경 관련 내용도 담겼다. 현대해상은 각 사옥별로 용수 사용량 및 폐기물 배출량 저감 목표를 설정해 모니터링하며 대기오염물질인 질소 산화물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보일러 버너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교체했다.

종이 사용도 줄였다. 각종 업무 보고를 문서결재에서 전자결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종이 문서 출력을 최소화하고 있다. 전자결재 보고 문화 확산으로 사무용지 발주 수량이 2021년 기준 전년도 대비 11.1% 감소했다. 또한, 2020년 11월부터는 종이 없는 보고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간단한 실적 보고나 현황 보고 등의 업무에 대해서도 서면 보고를 없애고 간편 보고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했다. ESG기반 사업을 영위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이벤트다. 해당 공모전에는 친환경 및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보유한 다수 기업들이 지원했다.


현대해상은 최종 선정된 3개 소셜벤처와 함께 ESG 가치를 담은 굿즈를 공동 개발했다. 버려지는 옥외광고물을 재활용해 보행안전 굿즈를 개발한 ‘제리백’은 교통표지판에 사용되는 빛반사 소재를 활용했다.

과잉생산돼 자연에 버려지는 식품 재료로 슈가클레이 키트를 개발한 크리에이터스랩은 슈가클레이로 현대해상의 캐릭터를 직접 만드는 키트를 개발했다. 국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일상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DIY 줄넘기 세트’를 개발했다.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소셜벤처와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ESG 협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문기사링크 : [지속가능 기업] 자동차보험도 ‘친환경’이 된다는 현대해상 < 지속가능기업 < ESG경영 < 기사본문 - 그린포스트코리아 (greenpos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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